- 캘리그라피스트 박병철 1
- 디지털시대의 아나로그 문자
- 2008. 9. 24. 23:19
마음엽서
2008.03.09 - 새싹 |
![]() --- 얼어있던 땅을 뚫고.. 이제 새싹들은 갖가지 색과 향기로 돋아 나겠지요. 그러고 보면 그 흔한 것들..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짓밟고 사는 자연의 생명력과 강인함에 고개가 숙여집니다. 봄은 내게 말합니다. "이쁘게 잘자라거라~쑥쑥" --- |
2008.02.25 - 봄눈 |
![]() --- 봄인듯 알았는데.. 눈이 오네요. 눈이면 어떻고..비인들 어떻겠습니까.. 봄눈이 오고나면.. 아름다운 계절, 아름다운 시간들이.. 봄눈 녹듯이.. 우리들에게 펼쳐지길 바랍니다. --- |
2008.02.13 - 숭례문 |
![]() --- 흠뻑 눈물을 머금은.. 숭례문. 장막을 치고 가립니다. 그래도 하늘은 열려 있습니다. 하늘은 알겠지요. 부끄러운 우리들입니다. --- |
2008.01.01 - 새해아침 |
![]() --- 새해아침. 희망을 담은 새걸음. 이제 다시 시작하세요. 좋은 2008년입니다. --- |
2007.11.21 - 눈꽃 |
![]() --- 밤 사이 눈이 왔습니다. "나무들이 눈꽃으로 새옷을 입고 하얀 웃음을 지어 보입니다" 벌써 겨울.. 모쪼록 마음은 따뜻한 계절 맞이하세요. ---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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